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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색소침착, 색소 특성 고려한 레이저 치료 받아야
작성자 : 세진피부과(test@test.com) 작성일 : 2020-12-11 조회수 :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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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정상적인 색소세포가 존재한다. 이 색소세포가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과도하게 생겨나고 피부층 아래 진피층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피부가 검게 변하는 현상을 색소침착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색소침착은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팔꿈치, 사타구니, 엉덩이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나 무릎, 복숭아뼈처럼 돌출된 부위에 비교적 흔하게 발생한다.

중요한 것은 바디에 생긴 색소침착 증상은 치료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바디 피부는 얼굴과 달리 피지선의 분포가 적고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마찰과 자극이 일어나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디 색소의 특성을 고려한 레이저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적인 레이저 치료를 진행할 경우 오히려 색소침착이 더 심해지거나 색소가 재발해 치료 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세진피부과 김세희 대표원장은 “겉으로 보기에 비슷해 보이는 색소침착이지만 다 같은 색소침착은 아니다. 색소의 깊이와 넓이,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색소의 종류와 깊이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후 색소세포의 특성에 따라 3가지 색소 레이저 기법을 결합한 리본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피부에 자극 없이 진피층에 위치한 색소세포만을 집중적으로 깨뜨리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디 색소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깨진 색소세포가 체외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리본 레이저를 통해 잘게 부셔진 색소세포를 체외로 빠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 특수약물인 ACT약물을 도포해 깨진 색소세포를 피부 바깥으로 배출해 주면 보다 효과적인 색소 개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리본 레이저 ACT는 오래된 색소, 진피 내 깊은 색소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치료 과정에서 피부 장벽 강화를 함께 진행해 색소 재발을 막아 색소침착 개선뿐만 아니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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