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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더욱 신경 쓰이는 흑꿈치 관리법
작성자 : 세진피부과(-) 작성일 : 2022-07-01 조회수 :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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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날씨가 더워지고, 반팔을 입는 시기가 찾아오면 가장 신경쓰이는 부위 중 하나가 팔꿈치다.

팔꿈치는 일상생활에서 자극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각질도 많이 생기고, 색소가 쌓이기도 쉽다.

따라서 팔꿈치에 보습크림을 바르거나,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을 바르는 등의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팔꿈치를 맑게 관리하는 방법은 총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팔꿈치관리는 퇴근 후 저녁시간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맑게 관리하는 첫번째 단계는 팔꿈치에 패드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자외선차단크림을 바른 상태라면 필수다.

패드타입의 클렌저로 팔꿈치를 닦아주면 팔꿈치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샤워 시 각질이 자연스럽게 탈락될 수 있도록 돕고,

팔꿈치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팔꿈치 각질을 벗겨내기 위해 타올 등으로 ‘박박’ 미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습관은 팔꿈치색소를 쌓이게 만드는 주범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두번째 단계는 클렌징 후에 2차적으로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보습기능이 있는 우레아크림을 바르는 것이다.

팔꿈치에 바르는 우레아크림 농도는 20%가 적당하다. 우레아크림을 손마디정도 짜서 팔꿈치에 바른 후 15분정도 랩으로 감싸서

덮어두고 난 뒤 때어내면, 팔꿈치 피부가 촉촉하고 맑아진다.

세번째 단계는 잠들기 전에 비판텐연고를 발라주는 것이다. 비판텐연고는 아기들 귀저기가 닿는 부위가 짖무를 때 사용하는 연고인데, 

보습재생력이 강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 팔꿈치에 소량 발라주면 좋다.



▲ 김세희 원장 (사진=세진피부과 제공) 


마지막 단계는 미백연고이다. 미백연고는 사실상 색소를 없애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 더 이상 색소가 활성화되지 않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다. 색소세포의 활성도를 낮추는 것. 따라서 매일 자기 전 1번 발라주면 팔꿈치에 색소가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 같은 방법들에 대해 세진피부과 김세희 대표원장은 “팔꿈치의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자연스러운 탈락하도록 돕고,

강력한 보습을 통해 팔꿈치 피부를 맑게 해주며, 팔꿈치 색소의 활성도를 낮추는 방법이다. 단 오래된 팔꿈치색소를 근본적으로

없애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팔꿈치는 턱을 괴거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업무를 할 때 다른 물체와 직접적으로 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자극이 발생한다. 

따라서 평소 팔꿈치의 자극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습관을 갖는 것이 팔꿈치 색소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5732846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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