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 부위 색소양 감소로 변색돼 진피쪽 콜라겐 양 감소로 패임이 생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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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김태일 기자]몸에 튼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에게 튼살이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튼살은 보통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중에 피부 표피가 찢어지면서 발생한다. 그래서 지방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사춘기 시기에 많이 생겨난다.

물론 한달사이에 체중이 3kg이상 증가하면, 시기에 상관없이 튼살이 생겨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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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살이 생기는 초기에는 붉은기 형태로 나타난다. 피부표피가 찢어지는 첫 단계인데,

이 시기에 치료를 받으면 비교적 빠르게 튼살을 개선할 수 있다.

붉은튼살은 치료가 비교적 쉽고, 개선도 빠른 편인다.

문제는 붉은튼살일 때 치료시기를 놓쳐서, 하얀튼살로 변한 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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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튼살은 붉은튼살인 상태에서 시간이 흘러, 점차 튼살 부위의 색소양이 줄어들어 흰색이 되고,

진피쪽 콜라겐 양이 줄어들면서 패임이 생긴 상태다. 하얀튼살은 피부가 찢어진 흉터조직과 같다.

따라서 흉터 즉 튼살부위의 색소를 차오르게 하고, 패임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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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얀튼살을 치료하는 것은 쉽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하얀튼살 치료를 잘못된 방식으로 받아서,

튼살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흰튼살치료의 부작용은 ‘흉터’ 와 ‘색소침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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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피부전문 세진피부과 김세희 원장은 “튼살을 시술하는 과정에서 튼살라인에 과한 자극을 주는 경우 화상을 입으면서

흉터가 생길 수 있다. 이때 튼살이 더 패이거나 ‘비후성반흔’처럼 튀어나오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치료과정에서 튼살부위뿐 아니라 주변 정상피부에도 과하게 자극이 가해진 경우,

튼살라인 주변부로 색소가 올라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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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 수 개월이 지나 조금은 옅어지기도 하기만,

6개월 이상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부작용을 개선한 뒤 다시 튼살치료를 정교하게 계획해야 한다.

하얀튼살은 개인의 피부상태, 튼살의 진행 정도, 튼살의 폭과 패임 상태 등에 따라 치료계획과 방향이 다르다.

무엇보다도 치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개인의 피부반응을 정확하게 진단하면서 맞춤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튼살치료는 다른 피부질환 치료보다 튼살전문의에게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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